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부인 김윤옥 여사는 뉴델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타고르 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시상식에서 "타고르 문학상 제정이 타고르의 사상을 보다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타고르 문학상은 삼성전자가 인도 국립문화원과 함께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대문호 타고르를 기리고자 지난해 말 제정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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