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전투기 잔해 등을 수거하기 위해 오전부터 수색에 나서는 한편 오늘(3일) 하루 동안 모든 전투기에 대해 비행을 중단해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공군은 사고 당시 날씨가 일부 목격자의 설명처럼 비행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었다면서 현재 사고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군은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내일(4일) 강릉기지에서 장례를 치를 계획이며 이들에 대한 1계급 추서 진급을 국방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 solar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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