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현 서울 시장이 출마가 예상되는 여야 서울시장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한나라당 대의원 500명과 일반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 시장은 '민심'과 '당심'에서 응답자 절반 정도의 높은 지지를 얻었
원희룡 의원은 당심에서 오 시장과의 차이가 15%포인트에 그쳤지만, 민심에서 40%포인트 이상 뒤졌습니다.
오 시장은 야당 후보들과의 대결에서도 57%의 지지도를 기록해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와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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