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중앙당에 이어 시도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정에서도 계파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1개 시도당에서 제출한 공심위 구성안을 처리하려 했지만, 8개 지역의 구성안만 통과시켰습니다.
서울과 경기, 부산 3개 지역의 공심위 구성안에 절차와 내용상의 문제가 있다며 내일(17일)로 논의를 미뤘습니다.
공심위 구성안을 제출하지 않은 인천과 울산, 충남 등 5개 지역의 공심위 구성안도 내일(17일)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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