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신임 주중 대사로 최병관 전 외무성 영사국장이 임명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해 중국 주재 조선 특명전권대사로 최병관이 임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최병관은 북한 외무성의 부부장급으로, 주중 대사로 발탁되기 직전까지 외무성 영사국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중앙통신은 최진수 전 주중 대사가 지난 13일 이임 인사차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면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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