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는 의원이 30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공개 의원이 늘 것으로 안다"며 "명단을 공개한 9명의 의원은 계속 명단공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또 "조전혁 의원에게 부과된 1억 원이 넘는 법원의 강제 이행금을 국회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내도록 모금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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