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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세나는 아프가니스탄 현지어로 친구 또는 동료라는 뜻입니다.
오는 7월 아프간에 파병될 '아세나 부대'가 오늘(11일) 창설됐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프간 민간 재건지원팀을 지원할 아세나 부대 창설식.
평화와 안정을 의미하는 하늘색 바탕의 부대기가 부대장에게 수여됩니다.
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에서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상현 / 아세나 부대 소령
- "외교부, 코이카, 경찰 등 유관기관과 ISAF(국제안보지원군)동맹군과 긴밀한 협조를 하면서 국가로부터 부여된 임무를 확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아세나 부대 화이팅! "
아세나 부대는 특전사 모체부대를 중심으로 항공과 통신병 등 320여 명의 장병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현지 적응 능력을 키우고 민·군·경 통합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조아라 / 아세나 부대 하사
-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을 위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군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부여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세나 부대는 다음 달 중순 80여 명의 선발대가 아프간 파르완주로 향하며 7월 초 본대가 임무 수행을 위해 떠납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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