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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을 앞둔 마지막 휴일 여야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폈습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창업과 주거 지원 등 청년층을 겨냥한 공약을 발표했고,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4대강 사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강 생태하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양평군과 가평군 등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는 지역 행사에 참석해 단일화 효과 극대화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도 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장에 방문해 바닥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김재형 / so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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