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 공식발표에 앞서 하루 전쯤인 19일쯤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6자회담 관련국에 사전 브리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공식발표가 나오면 주 유엔 대사를 통해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는 형식으로 안보리 회부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안보리 회부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발송해 문제를 제기하는 식으로 통상적인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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