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의장인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는 "여러분의 관심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특별대표는 오늘(25일) 오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천안함 조사결과와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방침에 대한 중국의 입장 등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우 특별대표는 유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28일에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과 29∼3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3차 한·일·중 정상회담과 관련된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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