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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하반기 국회의장단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국회의장에는 6선의 박희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선의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4선 이윤성 의원과 경선이 예상됐지만, 이 의원의 막판 사퇴로 단독 입후보로 끝났습니다.
▶ 인터뷰 : 박희태 / 국회의장 내정자
- "국회다운 국회는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국회를 가지고는 이것이 자랑스러운 국회라고 국민에게 내 놓기가 어렵습니다."
한나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는 경선 끝에 4선 정의화 의원이 뽑혔습니다.
▶ 인터뷰 : 정의화 / 국회부의장 내정자
- "저는 2년 뒤의 총선과 3년 뒤의 재집권과도 후반기가 결부되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지혜를 모아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3선의 홍재형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홍 의원은 1차 투표에 이어 결선에서 박상천 의원과 39표씩 같은 표를 받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표수는 같았지만 홍 의원의 생일이 6개월여 앞서, 동률일 때 나이순으로 결정한다는 내규에 따라 승리를 거뒀습니다.
각 상임위원장 인선도 마무리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무위 허태열 의원과 기재위 김성조 의원을 비롯한 11명이 상임 위원장직을 맡기로 한가운데, 행안위는 안경률 의원과 이인기 의원이, 국토위는 송광호, 장광근 의원이 1년씩 위원장을 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우윤근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등 6명의 상임위원장을 확정했습니다.
보건복지위원장은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한 자유선진당이 그대로 맡기로 하면서, 이재선 의원이 위원장직을 맡게 됩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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