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의 상임위 부결과 관련해 "세종시는 국가 백년지대계로 국가적 관심사인 만큼 국회법에 따라 전체 의원의 뜻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삼청동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여야 의원들께서 진정한 세종시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보다 넓고 긴 안목으로 세종시 문제를 결정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며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처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