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4일) 후보자 등록을 시행한 결과 모두 14명의 후보가 당권경쟁을 벌이게 됐는데요. 후보자 등록이 한창이던 때에 당사 한켠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몇몇 의원들이 자리보장․향응제공 등 불법행위가 빈번했던 지난 전당대회의 현실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무성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이번 전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철저히 ‘법대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자세한 내용,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