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 산업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집권 하반기 국정 기조의 핵심인 '친서민' 정책이 효과를 거두려면 중소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3일, 녹색 중소기업 육성 등 녹색성장위원회 회의 주제를 사전보고 받던 이명박 대통령이 산업정책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은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규제 없이 길만 열어주면 되지만 중소기업은 정책을 갖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희정 / 청와대 대변인
- "선순환적인 기업 생태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지를 담은 말씀입니다."
특히 녹색산업 같은 미래 성장동력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영역에 대기업이 직접 진출하기보다는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재차 강조하고 나선 데는 대기업의 투자가 미온적이라는 인식이 바탕에 깔렸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 발전을 위한 민간의 역할, 특히 대기업의 투자를 강조했는데 여전히 현금 보유에 치중하고 있다는 게 이 대통령의 판단입니다.
▶ 스탠딩 : 김지훈 / 기자
- "산업정책의 원점 재검토 지시는 대기업의 미온적 투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현금을 갖고만 있을 바에는 미소금융 등 친서민 정책에라도 도움을 줘야 한다는 속내도 담겨 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