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전남 장성에서 발생한 육군 전투장갑차 K21 침몰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합동조사단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해 제조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참여한다며, 사고원인이 장비결함으로 밝혀지면 제조사에 장비보완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K21은 지난해에도 엔진이 정지된 바 있어, 장비 결함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