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밤새 집중호우…무더위 소강
밤새 중부지방에 최고 18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충남 태안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일행 3명이 실종됐고 곳곳에서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비로 무더위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서청원·노건평 8·15 사면 확정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 그리고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등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 행정고시 사라진다…5급 50% 특채
60여 년간 이어져 온 행정고시 중심의 공무원 채용 제도가 내년부터 크게 바뀝니다. 행정고시가 사라지고 5급 가운데 50%를 전문가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 첫 남성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별세
우리나라 최초의 남성 패션디자이너인 앙드레김이 어제(12일) 저녁 폐렴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5세입니다.
▶ "북, 중국에 식량 100만 톤 지원 요청"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중국에 식량 100만 톤과 석유 80만 톤을 연내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수도권 전철 69개 역사 발암 물질 석면 검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철 역사 수십 곳에서 발암성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코레일이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7개 수도권 광역전철 역사 가운데 59%인 69개 역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 특검보, 향응 의혹 관련 사퇴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의 김종남 특검보가 검사 시절의 향응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퇴했습니다.
▶ 상반기 대일 무역 적자 사상 최대 수준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 대일 무역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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