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세, 당장 걷는 것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통일세 논란과 관련해 지금 당장 국민에게 과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외신들은 이 대통령의 통일세 제안이 북한의 급변 사태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 야 4당 "비리 내정자 퇴출" 공조
민주당 등 야 4당이 비리 내정자 퇴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가 확인된 내정자에 대해선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조현오 청문 불가" vs "예정대로"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가 오는 23일 한나라당 단독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조현오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열 수 없다며 거부했고, 한나라당은 예정대로 열기로 했습니다.
▶ "스폰서 검사 미공개 장부 있다"
'스폰서 검사' 의혹을 처음 폭로한 건설업자 정 모 씨가 접대와 관련한 미공개 장부를 갖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사 명단이 추가로 나올지 주목됩니다.
▶ 남부 집중 호우…침수 피해 속출
오늘 남부지역에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골목길 LPG 가스용기도 '시한폭탄'
천연가스 버스 폭발 사고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집이나 작은 건물에서 많이 쓰는 LPG 가스용기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 '짝퉁' 비아그라 40억대 밀수 적발
40억 원대에 달하는 가짜 비아그라를 중국에서 대량으로 들여와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몇백 원도 안 되는 짝퉁 약을 50배가 넘는 가격에 팔았습니다.
▶ 뉴스위크 "한국, 베스트 국가 15위"
우리나라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베스트 국가 순위에서 15위에 올랐습니다.
교육 부문에선 2위를, 경제적 경쟁력 부문에선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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