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뇌물수수 사실이면 사퇴"
오늘 열린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이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뇌물수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재민 '위장전입·위장취업' 사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사실과 부인의 위장취업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특히 위장전입과 관련해선, 딸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북 NLL 포 사격 땐 2~3배 화력 대응"
김태영 국방장관은 앞으로 북한군이 북방한계선, NLL 이남으로 포를 발사할 경우 2∼3배의 화력으로 즉각적인 대응 사격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카터 내일 방북 "인도적 임무 국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곰즈 씨 석방을 위해 내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인도적 임무에 국한될 것이라는 미 당국의 입장입니다.
▶ "한국, FTA 더 양보 약속" 논란
한미FTA와 관련해 오마바 미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약속받았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어떤 양보도 약속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 '10년 보존' 녹지가 1년 만에 훼손
최소 10년간은 보존돼야 할 신도시 녹지가 1년도 안 돼 훼손된 채 상가 도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자체는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출생아 수 2년째 감소…결혼도 줄어
정부의 홍보와 장려에도 출생아 수가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 연령층 여성인구와 결혼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김연아, '스승' 오서 코치와 결별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함께 만들어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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