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억류 미국인의 석방을 위해 어제(25일) 평양에 도착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동했습니다.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지 주목됩니다.
황주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일행이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영접을 받아 평양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 인터뷰 : 북한 조선중앙TV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5일 만수대 의사당에서 의뢰방문해온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와 일행을 만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했습니다."
최대 관심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이 오늘 중에 이뤄질지 여부입니다.
일단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나 메시지는 따로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필립 크롤리 / 미 국무부 차관보
- "개인적인, 인도적 차원의 임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북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카터 전 대통령에게 6자회담 재개나 북·미 관계정상화와 관련한 '모종의 제안'을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북·미 교착관계에 훈풍을 기대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