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주재 북한 권성철 대사는 "북한이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면 핵무기를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대사는 쿠바와 북한 간 외교수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워싱턴과 서울이 한반도에 물리적 충돌을 일으키려 할 경우 우리는 핵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 성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통일을 위한 출발점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지속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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