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37회 국무회의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자주 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식 경제 발전을 볼 기회가 많아져 북한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중국의 역할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외교관 재배치'와 관련해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국에 외교관을 보완해야 한다"며 "전문인력을 양성해 성과를 최대한 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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