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10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겠다고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정부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대북 통지문을 보내고, 북한이 수용 의사를 밝히면 바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달 중순 집중 호우로 평안북도에서만 최소 7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압록강 유역의 농경지도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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