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동해 거진 동방 15km 해상에서 발견된 미상 물체는 잠수함이 아닌 물 덩어리 '수괴'나 통나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참은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링스헬기가 미상물체를 발견했으며 이를 확인한 결과 한류와 난류가 만나 나타나는 수괴나 현장 부근에서 떠오른 10여 개의 통나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연합정보자산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로도 북한의 잠수함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군이 폭뢰 30여 발을 쏘고 경계령을 내리는 등 한때 긴장이 감돌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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