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수재민 100억 원 긴급 지원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오늘(22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국민 성금 10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침수 등의 피해를 당한 서울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와 인천 부평구, 계양구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재해구호협회는 수재민을 위해 의류와 치약 등 생필품이 들어 있는 긴급구호품 3천 세트를 함께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현재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창구를 마련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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