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던 한가위 보름달이 비가 그치면서 중부 지방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서울·경기 지방에서부터 구름이 걷혀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냈고 경기 북부와 그 밖의 지방은 내일(23일) 새벽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천문연구원 측은 올해 추석의 경우 가장 큰 보름달은 내일(23일) 저녁 6시 17분에 가장 둥글게 형성되므로, 이 시간대에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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