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4시 5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화동 원룸에서 28살 여성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형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의 형부는 경찰에서 "혼자 사는 처제가 추석에 오지 않고 연락도 없어 집에 가보니 목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별다른 외상과 외부 침입 흔적도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숨진 지 10일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A 씨의 최근 행적과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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