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태광그룹이 계열사인 고려상호저축은행을 통해 차명 주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케이블방송 권역을 확장하기 위해 청와대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등에 로비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로비 과정에서 태광그룹 고위관계자와 계열사 사장 이모씨가 로비와 비자금 전달 역할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