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가짜 벌통과 비닐하우스를 판매한 투기사범 3명으로부터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회에 걸쳐 2억 5백만 원을 받은 전 SH공사 보상본부 차장 4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받은 돈이 윗선에까지 전해졌는지 조사하는 한편, 강남 세곡지구 개발 과정에서도 박 씨가 비리를 저질렀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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