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국회의사당 서편 쓰레기집하장에서 벌컨포 탄환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탄환을 군에 인계했습니다.
발견된 탄환은 길이 16.8㎝, 지름 20㎜로 국군 대공화기용이며 제작연도는 1994년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군 당국이 조사한 결과 많이 부식돼 폭발 위험이 없어 테러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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