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범행 직후 도망쳤다가 집으로 돌아온 아들 13살 이 모 군을 10시간 넘게 조사한 결과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이 군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반대하며 뺨을 때리고 골프채로 폭행하자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군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자신의 아파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부모와 여동생, 할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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