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8,000억 원 규모의 새만금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전체 공정의 49%에 달하는 사업을 전북 지역업체에 할당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치오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공사 발주에서부터 새만금 군산 자유구역청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와 사전에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년 전 초기 사업 추진시부터 계획된 것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해석되고 있어 향후 정부의 법적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심회무 기자 shim2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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