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항공기 폭파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어제(2일) 오후 1시 26분쯤 김포공항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13시 40분에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공항공사 측은 이 시간대 전후에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 운항을 중단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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