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경찰청장, 대학원 교수로 대거 초빙돼

강희락 전 경찰청장 등 역대 경찰청장과 현직 경찰 고위 간부가 대거 대학원 강단에 섭니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은 "강희락, 어청수, 최기문, 이택순 전 경찰청장을 포함한 전·현직 경찰간부 14명을 내년 3월 개원하는 경찰사법대학원 겸임 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종준 현 경찰청 차장과 손창완 경찰대학장, 양성철 광주경찰청장, 이성한 경찰청 외사국장, 윤재옥 전 경기경찰청장,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등도 객원 교수 등을 맡게 됩니다.
이와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과 국가정보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등 형사사법 전문가들도 겸임 또는 객원 교수로 참여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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