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연쇄 정상회담 돌입
G20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정상 외교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10일) 오후에는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길러드 호주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합니다.
▶ 코엑스 주변 도로 통제…내일부터 2부제
G20 정상회의 동안에는 행사 장소인 코엑스 주변의 교통이 대부분 통제됩니다.
또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전역에서 승용차 2부제가 자율적으로 시행됩니다.
▶ 한미 FTA 막판 조율…오늘 타결 가능성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FTA 쟁점을 해결하기 위한 막판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늘 타결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3차 보금자리주택 18일 사전예약 시작
오는 18일부터 3차 보금자리주택 4천7백여 가구에 대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습니다.
3차 보금자리는 서울항동 등 3개 지구로, 분양가는 주변시세의 75%~90% 수준입니다.
▶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보호주의 철회"
재계 수장들이 모이는 G20 비즈니스 서밋이 오늘(10일) 저녁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앞서 120여 명의 전 세계 CEO들은 보호무역주의를 철회해야 한다는 G20 비즈니스 서밋의 사전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 국회 '입법로비' 질의…유통법 처리 예정
국회는 오전 10시부터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귀남 법무부 장관을 불러 청목회 입법 로비 의혹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하고있습니다.
현안질문이 끝나면 기업형슈퍼마켓 규제법안 중 하나인 유통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금값 사상 최고치…한 돈에 22만원
국제 금 시세의 폭등에 따라 국내 금값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금 한 돈 도매가격은 20만 7,900원을 기록해 종전 최고가를 5개월 만에 경신했습니다.
소매가격도 21만 9,9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낮부터 점차 풀려…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어제(9일) 아침부터 시작된 반짝 추위는 낮 부터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내일(11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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