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공장 내 8개 건물 가운데 5개 동 천 650여 ㎡를 완전히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더구나 공장 안에는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클리어 부스를 작동시키자 가열되면서 불꽃이 튀었다'는 공장 직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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