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모레(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저녁에는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지역과 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 자치단체와 교육청, 청소년 보호단체 등과 합동 캠페인을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유해환경 집중단속, 청소년 선도·보호기간으로 정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찰관이 전문강사로 학교를 방문해 중3 또는 고3 학생을 상대로 강의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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