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5도 전력 증강…해병대 감축 백지화"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서해 5도의 전력을 대폭 증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6년 결정했던 서해 5도 지역에 배치된 해병대 병력 감축 계획도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교전 수칙 전면 보완"
정부는 오늘(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보경제점검회의에서 교전수칙을 전면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 김정일 부자 포격 직전 해안포 방문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직전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가 해안포가 배치된 해당 군부대를 비밀리에 방문했다는 정보를 입수해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 전군 '비상경계태세 2호' 발령
북한이 전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12월 초로 예정됐던 동기훈련에 사실상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연평도 여객선 운항 완전 정상화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처음으로 뱃길 통제가 풀렸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와 백령도 등 여객선 운항이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 "북, 무수단 미사일 수개월 내 발사"
북한이 수개월 내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미사일인 '무수단'의 발사실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 "한미연합훈련 빌미 추가도발 가능성"
북한이 오는 28일부터 서해에서 미국 조지 워싱턴호까지 동원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구실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미국 한반도 전문가가 예상했습니다.
▶ 국회,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 '진통'
국회는 오늘(25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을 규탄하는 대북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결의안 수위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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