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불법 게임장 업주의 부탁을 받고 사건을 조작한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40살 남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남 씨 등은 2007년 당산동에서 사행성 오락인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운영해온 김 모 씨를 적발하고도, 종업원 정 모 씨가 업주인 것처럼 수사 기록을 꾸민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남 씨 등은 수사 과정에서 위조한 압수조서 등으로 상관의 결재를 맡고 나서 해당 수사기록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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