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은 4개의 늪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의 서식지입니다.
또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의 국내 최대 자생군락지가 조성돼 있어 지난 1998년 람사르 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포늪은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창녕 백조 도래지'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가, 1973년 철새가 줄었다는 이유로 문화재 지정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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