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청렴 서울' 브랜드가 서울의 글로벌 5대 도시 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신발끈을 고쳐매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금품·향응 수수가 한 번이라도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비대가성 비리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한 점이 청렴도를 높이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08년에 처음으로 청렴도 1위를 차지했던 서울시는 지난해 9위까지 떨어진 뒤 올해 다시 1위를 되찾았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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