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다음 주 라응찬·신상훈·이백순 등 이른바 신한 3인방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합니다.
수사팀을 총괄하고 있는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주면 어느 정도 사법처리 여부의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 수뇌부는 신상훈 사장과 이백순 행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라응찬 회장은 불기소하기로 했다는 의미의 발언을 일부 언론에 전해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사팀은 오늘(10일) 신한사태와 관련한 참고인을 불러 막판 보강조사를 벌였습니다.
[ 오대영 기자 / 5to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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