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4시쯤 서울 당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17살 박 모 군에 칼을 휘두른 혐의로 38살 백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백 씨는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던 박 군이 자신의 어깨를 부딪쳤음에도 사과를 하지 않자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접이식 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군은 팔꿈치와 엄지손가락 등이 찢어져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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