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 소탕에 앞장섰던 강력부 검사가 결혼을 앞두고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새벽 서울 목동의 예비 신부집에서 잠을 자던 수원지검 정재윤 검사는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되다 숨졌습니다.
정 검사는 지난해 수원지검 강력부 검사로 부임해 폭력조직 화성연합파 조직원 25명과 수원, 용인 일대에서 '마발이' 도박판을 벌인 50여 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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