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금속 폐수를 불법 배출한 혐의로 장신구 제조업체 3곳과 염색업체 1곳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귀금속 도금 업체 등 11곳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신구 제조업체 3곳은 지난 5년간 하수도와 변기로 7백여 톤의 폐수를 방류해왔는데, 이들이 버린 폐수에서는 기준치보다 무려 2,100배가 많은 카드뮴과 900배가 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대부분 종로나 남대문 시장 등 복잡한 도심 상업지역에서 무허가 영업을 하면서 구청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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