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수화 자막 방송팀장 48살 이 모 씨가 지난 6월부터 정부 보조금 등으로 마련된 자막 방송 제작 사업비 10억여 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13일 이 씨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감독 부처인 보건복지부에 보고한 데 이어 지난 16일 이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씨는 가족 앞으로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채 현재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