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케이크 제조업소 3천6백 곳을 점검한 결과, 95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 중에는 위생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경우도 18건, 아예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무작위로 늘린 경우도 5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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