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고교 교육과정에 제품·산업 디자인 등을 다루는 '디자인 교과목'이 최초로 개설됩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새 학기부터 관내 중·고교에서 디자인 과목을 선택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지정해 수업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전문계고를 포함해 20개 안팎의 고교와 10여 개 중학교가 과목 개설을 희망해왔으며 계속 신청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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