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다시 굵은 눈발…'세밑 한파' 예고
낮부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다시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 폭설에 차량 '엉금엉금'…교통 대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밤새 최고 10cm의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아직까지 제설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비행기 운항 1시간 지연…여객기 제빙작업
밤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인천공항에서는 비행기 날개 제설작업 등으로 항공기 출발이 1시간 정도씩 지연됐습니다.
▶ 밤새 쌓인 눈에 빙판길 교통사고 속출
밤새 쌓인 눈으로 출근길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특히 빙판길에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연쇄추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인구 절반 수도권 집중…총인구 4천8백만
우리나라 인구가 4천8백만 명으로 5년 전보다 2% 늘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만 전체 인구의 49%가 몰렸습니다.
▶ 성인 여성 35% "일상생활 성폭력 두려움"
성인 여성 10명 중 3명꼴은 일상생활 속에서 강간이나 성추행 등 성폭력 피해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수도계량기 동파 땐 사업자가 교체해야"
앞으로는 강추위에 수도계량기가 파손되면 반드시 사업자가 교체비용을 부담하는방안이 추진됩니다.
▶ 구제역 충청 확산…축산업 허가제 도입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충청권 전체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축 전염병의 창궐을 막기 위해 '축산업 허가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