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국내외 법제정보를 손쉽게 검색해 파악할 수 있는 '아이 로' 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미국과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EU의 법령과 판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28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법무부는 내년 1월 정부와 국회, 법원 등 공공기관과 대학에 시스템을 우선 개방한 뒤 7월부터 전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오대영 기자 / 5to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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