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중부 오후 늦게 또 눈…기온도 급강하
중부 지방에는 오후 늦게 또 눈이 오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 지하철·버스 '북적'…교통대란 없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생긴 빙판길 탓에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은 붐볐습니다.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교통량이 줄어 오히려 평소보다 원활한 차량흐름을 보였습니다.

▶ 국방백서 "북, 특수전 병력 2만 명 증강"
국방부가 발간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특수전 병력을 기존 18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2만 명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납 등 유해물질 포함 어린이용품 59개 적발
폼알데하이드와 납 등 인체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 검출된 완구 59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무상급식 강행 통과…"집행하지 않겠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장의 동의 없이 서울시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예산을 새로 편성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는 불법이라고 유감을 표명하고 무상급식 예산은 집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천안·익산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신고
충남 천안시와 전북 익산시 가금류 농장에서 잇따라 조류 인플루엔자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금류에서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구제역과 AI가 동시에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됩니다.

▶ 이 대통령 "구제역 방제, 군도 협력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지역으로 번지면 군에서도 협력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새 신한은행장에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
신한지주는 오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새 신한은행장에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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